오징어게임2 장면별 명대사 오마카세(업데이트중)
1화 : 빵과 복권
반장님 : 야 우리는 경찰이야
소방관은 물로 불길을 잡고
경찰은 증거로 범인을 잡는다
여친 :오빠 여기 꼭 가야 돼? 너무 구린데?
남친 : 불도 꺼놨네 여기 장사 안 하나?
여친 : 잘됐네 간판에 불 꺼지면 만실이야 딴 데 가자너
남친 : 너가 그런 거 어떻게 알아?
여친 : 뭘 따져 그냥 아는 거지
남친 :그냥 아주 그냥 모텔전문가시네
여친 : 뭐래~아 병신 언젠 아는 거 많아서 좋다더니
남친 : 야! 어떻게 알았냐고 전 남친한테 배워냐
여친 : 꺼져~
준호 : 선장님 잘 지내셨어요?
박선장 : 나야 뭐 늘 그렇지 뭐~ 날씨 좋으면 고기를 잡고 날씨 나쁘면 술병을 잡고
준호 : 우리 박선장 님은 맨날 술을 드셔도 얼굴이 좋아 보이시는데요,
박선장 :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이거나 입어 오늘도 그놈의 신비의 섬 찾으러 가야지
딱지남 :선생님 안녕 하세요
내일이 없는 삶에 힘겨워하시는 선생님을 위해서
제가 작은 나마 오늘의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
노숙자 :선물? 뭔데?
딱지남 :(빵과 복권을 양손으로 건넨다) 선물은 하나
빵과 복권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.(십 원짜리를 건넨다)
허우~꽝이시네요 동전 좀...(다른 노숙자한테 간다)
노숙자2 :아이코 이 아까운걸 왜 버려요
(빵을 구두로 짓밟으면서) 저는 선생님께 기회를 드렸고
선생님은 선택을 했습니다.
이 빵을 버린 건 제가 아니라
선생님들입니다(빵을 신나게 구둣발로 밟아 버린다)
오징어게임 2 1화 대미를 장식하는 딱지남(배우 공유) VS 성기훈(배우 이정재)
내가 보기엔 이 둘의 대사가 엄청 길긴한데 이 드라마의 명장면과 명대사 될 것 같아요.
딱지남 : 전 그저 초대장을 전달하는 배달부일 뿐입니다
기훈 : 너한테 초대장을 배달시킨 놈이 누구지?
그놈을 만나게 해 줘
할 말이 있어
딱지남 : 제게 말씀해 주시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
기훈 : 너 같은 하수인 나부랭이랑 할 얘기가 아니야
궁지에 몰린 사람들 상대로
지하철에서 야바위 짓이난 하는 놈이
내가 하려는 말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나 있겠어?
딱지남 : 성기훈 씨?
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을 거 같아요?
기훈 : 난 네가 어떻게 그놈들의 개가 됐는지 관심 없어
네 주인을 데려와
딱지남 : 어릴 때부터 게임장에서 성기훈 씨 같은 시체를 수도 없이 치우고 태웠죠
이것들은 사람이 아니다
이 세상에서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다
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몇 년간 열심히 일했더니
제게 총을 주더라고요
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
생전 처음 내 존재를 인정받은 것 같아서..
그런데 어느 해이었더라
게임에서 탈락한 놈을 쏘려고 하는데
엉? 이게 얼굴이 낯이 익은 거예요
누군 줄 알아요?
우리 아빠
우리 아빠가 갑자기 내 앞에 서 있는 거예요
우리 아빠가 막 살려 달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간절히 날 쳐다보는데
딱 한방을 쐈어요 이맘 한가운데
그리고 꺠달았죠
아~아 이 일이 내 적성에 잘 맞는구나!
기훈 : 네가 그 안에서 총질을 하든
밖에서 야바위 짓을 하든 달라지는 건 없어
넌 그때도 지금도
그 놈들의 개일 뿐이야
딱지남 : 성기훈 씨!
그 게임에서 우승하셨다고
무슨 특별한 사람이라고 된 것 같으세요
기훈 : 너 따위는 절대로 알 수도
이해할 수도 없어
내가 어떻게 거기서 살아 나왔는지
그 게임을 하는 게 어떤 기분인지,
딱지남 : 저랑 게임 한번 하지죠
영화에서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. 러시안룰렛이라고
보통 이렇게 한 발을 넣고 탄창을 돌린 후 쏩니다
그리고 다음에 쏠 때는 탄창을 다시 돌리죠
6분의 1 확률 리셋 하는 겁니다
하지만 전 좀 더 진지하게 해보고 싶어요
성기훈 씨는 특별한 분이니까
본론을 말해
다시 탄창을 돌리지 말고
한 발씩 번갈아 쏘는 거예요
그럼 결국 6번 안에 총알이 발사될 거고 승부가 나게 줘
어때요?(기훈이 고개를 끄덕인다)
(기훈 먼저 머리에 총을 겨누고 쏘고 불발, 딱지남도 불발인 상황 기훈이 세 번째 머리에 총구를 겨냥하려는데)
딱지남 : 정말 궁금했어요. 성기훈 씨가 어떻게 거기서 살아 나왔는지
딱지치기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이었는데...
5번째 방아쇠를 당길 차례는 기훈
딱지남 : 왜요? 생각이 많아지셨나요?
이젠 성기훈 씨가 죽을 확률은 이분의 일 꽤 높은 확률이긴 합니다
겁이 나고 생각이 많아지는 건도 당연한 거죠
아마 지금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
총은 내손에 있어
게임의 룰이고 뭐고 방아쇠를 한번 아니 2번만 더 당기면 저놈의 면상을 날릴 수 있어
어때요? 맞죠! 성기훈 씨가 보고 싶어 하시던 그분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제 주머니에 있습니다
지금 그 총을 절 쏘시고 그걸 가져가시면 돼요
다만 이거 하나만 인정하시면 됩니다
너도 다른 놈들이랑 똑같은 쓰레기야
운이 좋아서 겨우 폐기처리를 면한 쓰레기(기훈을 바짝 보면서 비웃음 짓는다)
기훈 세 번째 머리에 총구를 겨냥하고 딱! 이분의 일 확률을 이겨 버리죠 ㅎㅎ
기훈 : 왜? 생각이 많아졌나?
그래 규칙이고 뭐고, 이젠이 방아쇠만 한번 당기면
날 죽일 수 있어 다만, 이거 하나만 인정해
넌 그저 가면을 뒤집어쓰고 주인님이 시키는 대로
뛰고, 짖고, 꼬리나 흔드는
개새끼라는 걸!
2화 : 업데이트 중
3화 : 업데이트 중
4화 : 업데이트 중
5화 : 업데이트 중
6화 : 업데이트 중
7화 : 업데이트 중
※포스팅에 사용된 방송 캡처화면의 이미지와 출처, 저작권은
해당 방송사에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.
또한 본 게시물은 순수한 개인적 방송리뷰콘텐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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